암사동성당 게시판

[RE: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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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x2040] 쪽지 캡슐

2002-01-09 ㅣ No.9072

아들녀석때문에 게시판에 들어오기가 쉽지가 않아요.

제가 컴을 켜면 저도 하겠다고 가지고놀던 장난감도

다 던져두고 오거든요.

그럼 쓰던 성서도 중지해야하고 게시판에 올리고 싶었던 글도 모두 그만 둬야한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에만 있으니까

녀석이 컴이 자기 장난감인줄 아는지 컴이 부팅되는 소리만 나면 벌써 의자옆에 서서 화면을 들여다보며 제가 하겠다고 야단이나요.

 

게시판에 올리신 글 보면서 참 마음이 여리신 분이라고 느꼈어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가족이 행복하시고

대모님으로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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