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RE:3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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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내 마음 그대로네요. 마음 속에 약간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은 아침이었는데... 제가 희망을 품는 데는 선수거든요...? 그런데, 알수록 힘(?)이 들기도 하고... 예수님은 어떠셨을까요? 늘 고요하고 평화롭고 단호한 모습 뒤에는 숨겨져 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기도가 쉼이고 휴식이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우리도 서로 사랑하여아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성... 관계를 저버리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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