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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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conrado]
2003-05-22 ㅣ No.3714
성당에서 집으로 가는 길가
장미꽃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성당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담에
늘어진 한그루 장미꽃이 유난히 아름답지만
주차장을 나서서 후문까지
붉다 못해 검붉게 보이는 장미 송이 송이들
작년에도 이렇게 많은 장미꽃이 있었나 생각해 보고는
떠나간 신부님 수녀님들을 떠올리고
로사리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금년 5월은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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