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테레스쟌수녀님(?) ..오늘 회합에 왜 아니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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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심 [Maria6082] 쪽지 캡슐

1998-10-27 ㅣ No.35

수녀님!

저 마리아에요.

왜 어머니교사회합에 안 나오셨나요?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수녀님 말씀이 보고파서요...

수녀님!

바쁘시더라도... 항상 저희 회합시간에...

짬을 내셔서...

좋은 말씀과...

그리고... 좋은 향내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기운이 날 것 같아서요....

오늘도 참석하시던 분들만 나오셨답니다....

언제나 100% 참석할까요?

그날을 기다리면서....

수녀님!

예쁜 낙엽하나 보여드릴려고... 이렇게

장황하게.... 떠들고 있답니다...

자! 기대해보세요...

너무 너무 이쁘죠?

아직은 저도 소녀같은 마음이 있답니다.

이가을....

낙엽쌓인 성모상앞에서....

커피를 마시면(?) 안되겠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낀답니다.

....

그럼... 이만 집에 가야겠어요..

우리 두 딸들이 엄마를 기다릴 것 같아요..

좋은 꿈 많이 많이 꾸시고요...

하느님의 예쁜 애인되시길 빕니다.(?)

 

후~,히히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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