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RE:1314]너무 상심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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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아!
"수고했다"
한국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한 두 번쯤은 겪는 일이니 노여워하거나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나무라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사람들... 정확히 어느 교파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개신교 신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게다가 그리스도교의 본거지인 유럽에서는 그러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두렴.
더운 날씨에 고집스런 사람들 이야기 듣느라 애썼다. 주일에 만나자.
김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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