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지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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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0-09-18 ㅣ No.3807

주인 허락도 없이 올려봅니다.

이쁘고 웃기고 그래서요..

우리 지우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제목: 미사

 

 

나는 오늘 저녁 미사를 보러 성당에 갔다.

그런데 너무 졸렸다.

그리고 미사하는 종류는 새벽미사, 아침미사, 점심미사, 저녁미사가 있다.

하지만 나는 제일좋은 미사가 바로바로 저녁미사이다.

왜냐 밑에서 하는 미사가 있고 위에서 하는 미사가 있는데 져녁 미사는 2층에서 미사를 본다.

하지만 나는 미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때는 미사 때문에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특히 새벽미사할 때 이런생각이 들은다 .

<내가 왜! 왜! 복사를 할려고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미사에서 좋을때도 있다.  

왜냐 예수님께 매일매일 나 잠을 잘 때 귀신내쫓으라고 기도를 자주 하고 싸우지 말게도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윽! 내말을 다~~라~~~라~~~란~~~ 으아 내말을 안들어 주신다. 귀신 빼고ㅋㅋ

그런데 나는 미사에

예수님께서 진짜 보이는 것 같다.

미사시간에 눈을감으면 예수님께서 보인다.  나는 너무 신기했다.

그런데 왜 보이는지 알겠다. 바로 복사때문 으하하하하하

분명히 선생님께서는 내가 잘난 척 한다고

이런 표정을 할 것이다.

-.-; 이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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