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1데살 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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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2-01-16 ㅣ No.8488

 

인사

 

 1. 나 바울로와 실바노와 디모테오는 아버지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살로니카 교회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깃들기를 빕니다.

 

 

데살로니카인들의 믿음

 

 2.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 모두를 생각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3. 여러분의 믿음의 활동과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꾸준한 희망을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4.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택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 그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이 그저 말만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굳은 확신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여러분을 위해서 어떻게 살았는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6. 여러분은 많은 환난 중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가지고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뿐만 아니라 주님까지 본받았습니다.

 

 7. 그래서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와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신도의 모법이 되었습니다.

 

 8.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으로부터 마테도니아와 아카이아 지방에 두루 펴저 나갔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느님을 잘 믿고 있다는 이야기가 사랑에 널리 퍼져 나갔으니 그 이야기는 더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9. 우리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받아 들였으며 또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느님께로 마음을 돌려서 살아계신 참 하느님을 섬기게 되었는지는 오히려 그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께서 하늘로터 다시 오실 날을 여러분이 고대하게 되었다는 것도 그들이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장차 닥쳐 올 하느님의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내주실 것입니다.

 

 

바울로의 데살로니카 전도

2장

 

 1. 교우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 간 것은 결코 헛된 알이 아니었습니다.

 

 2.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전에 필립비에서 고생을 겪고 모욕을 당했으나 여러분에게 가서는 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3. 우리는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나 속임수로 여러분을 격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는 하느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을 전할 사명을 띤 사람으로 말하는 것이며,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5.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까지 아첨하는 말을 쓴 적도 없고 속임수로써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6. 우리는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할 것 없이 도대체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내세울 수도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치 자기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여러분을 부르덥게 대했습니다.

 

 8. 이렇게 여러분을 극진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느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바칠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크토록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9.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동안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노동을 했습니다.

 

10. 또 교우 여러분에게 대한 우리의 행동이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가 없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목격해서 잘 아는 일이고 하느님께서도 증명해 주실 것입니다.

 

11. 아시다시피 우리는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처럼 여러분 하나 하나가

 

12.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권고하고 격려하고 지도했습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13. 우리가 늘 하느님께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에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 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였다는 것입니다. 이 하느님의 말씀은 믿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14.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유다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하느님의 교회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신도들이 그들의 동족인 유다인들에게 박해를 받은 것처럼 여러분도 동족에게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15. 그 유다인들은 주님이신 예수와 예언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몰아 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리고 모든 사람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16. 또 그들은 우리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해 주는 일까지 방해했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죄는 극도에 달해서 마침내 하느님의 진노가 극들에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카로 다시 가려는 바울로

 

17. 교우 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사실 몸으로만 떨어져 있고 마음으로는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만나게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모릅니다.

 

18.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기를 원했고 특히 나 바울로는 두 번이나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의 길을 막았습니다.

 

19. 우리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주님 앞에서 우리가 누릴 희망과 기쁨이 무엇이며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승리의 월계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과연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

 

 

3장

 

 1. 우리는 참다 못해 아테네에 남아 있기로 하고

 

 2. 우리의 형제이며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느님의 일꾼 디모테오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그것은 그가 여러부분의 믿음을 확고하게 세워 주고 여러분을 격려해서

 

 3. 그와 같은 곤경 속에서도 동요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런 곤경을 당하게 마련입니다.

 

 4.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장차 우리가 당할 고난을 여러분에게 여러 번 예고한 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예고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5. 그래서 나는 참다 못해서 여러분의 믿음을 알아 보려고 디모테오를 보낸 것입니다. 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해서 우리의 수고가 허사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6. 그런데 이번에 디모테오가 여러분으로부터 돌아 와서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에 대한 좋은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우리를 언제나 잘 기억하고 있다는 것과 우리가 여러분을 보고 싶어하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보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7. 교우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소식을 듣고 여러분의 믿음을 알게 되어 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8. 여러분이 주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정말 사는 보람이 있습니다.

 

 9.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해서 우리 하느님 앞에서 큰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 모든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 우리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채워 줄 수 있게 되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친히 우리의 길을 잘 열어, 우리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12. 그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키워 주시고 풍성하게 해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고 또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를 빕니다.

 

13. 그리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굳게해져서, 우리 주 예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시는 날 우리 아버지 하느님 앞에 거룩하고 흠없는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생활

4장

 

 1. 교우 여러분, 마지막으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부탁하며 권고 합니다. 여러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배운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욱 더 그렇게 살아 가십시오.

 

 2. 여러분은 우리가 주 예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3.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피하고

 

 4. 각각 존경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자기 아내의 몸을 대하고

 

 5.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6. 이런 일에 있어서 형제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그를 속이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전에 엄숙하게 지시하고 경고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범죄에 대해서 가차없이 처벌하실 것입니다.

 

 7.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음탕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이 경고를 거역하는 사람은 사람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느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9. 교우를 사랑하는 일에 관해서는 이 이상 더 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직접 하느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는 교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 그 교훈을 실천해서 마케도니아 온 지방에 있는 모든 교우들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더욱 더 그렇게 하시기를 권고하는 바입니다.

 

11. 그리고 내가 전에 지시한 대로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각각 자기의 직업을 가지고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 가십시오.

 

12. 그러면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서도 존경을 받게 되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

 

13. 교우 여러분, 죽은 사람들에 관해서 여러분이 알아 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해서는 안 됩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안나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예수와 함께 생명의 나라로 데려 가실 것을 믿습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말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 해도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16.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 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17.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고중으로 들리어 올라 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위로 하십시오.

 

 

5장

 

 1. 교우 여러분,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3. 사람들이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닥치는 진통과 같아서 여러분은 암흑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대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습시다.

 

 7. 잠자는 사람들은 밤에 자고 술마시는 사람들도 밤에 마시고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대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가슴에 무장을 하고 권의 희망으로 투구를 씁시다.

 

 9.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결려하고 서로 도와 주십시오.

 

 

마지감 지시와 작별 인사

 

12. 교우 여러분,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있으면서 수고하고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사람들을 존경하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그들을 사랑하고 극진히 공경하십시오. 그리고 서로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14. 교우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을 훈계하고 소심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약한 사람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을 인내로써 대하십시오.

 

15. 여러분 중에는 악을 악으로 갚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고, 언제나 서로 남에게 선을 행하도록 힘쓰십시오. 또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늘 기도하십시오.

 

18.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 분에게 보여 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의 감동을 받아 전하는 말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좋은 것을 꼭 붙드십시오.

 

22. 그리고 악한 일은 어떤 종류이든지 멀리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르를 빕니다. 또 여러분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없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은 진실하셔서 이 일을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25. 교우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26. 거룩한 입밎춤으로 모든 교우에 문안하십시오.

 

27.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이 편지를 꼭 모든 교우에게 읽어 주십시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사도 바울로는 데살로니카 신자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신자 생활은 주님을 열렬히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생활임을 알려줍니다. 믿음과 항구함으로 이루어지는 희망은 생활의 공동체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진리와 정의를 알게 하고, 사랑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낳고, 희망은 자유와 생명이 넘치는 미래를 열어 준는 희망이 있을을 깨닫습니다. 주님, 바울로 사도가 데살로니카 신자들을 간절히 사랑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 사랑을 전할 길이 없어 안타까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저를 뒤돌아 봅니다. 사랑하기보다 모든 것에 무관심한채 내 일만을 묵묵히 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를 깨닫습니다. 무관심은 더 큰 죄라고 쥠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그 무관심속에서 깨어나려 열심히 발버둥치고 있지만 쉽게는 되지 않습니다. 주님, 바울로 사도처럼 열정적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 자신까지는 없지만 제게 은총을 주시어 이 무관심 상태어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그 기회를 주셨음에도 무지한 제가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께서 제게 내려 주시는 기회를 놓지지 않도록 지혜와 안목을 주십시오. 늘 깨어 있을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사도 바울로의 말씀처럼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생활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하느님의 자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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