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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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anttonio] 쪽지 캡슐

2001-06-30 ㅣ No.7010

스산한 바람 마저 우울한 주말날씨를 꾸며주는 지금 이 음악을 추천합니다.한번 들어보세요....

 

Jesus to a child       노래듣기

 

- Sung by George Michael

 

Kindness in your eyes

I guess you heard me cry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당신 눈 속엔 친절함이 가득 차 있네요

아마도, 내가 우는소리를 당신이 들었나봐요

당신은 마치, 예수님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그렇게 나를 향해 미소지었죠

  

I’m blessed I know

Heaven sent and heaven stole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And what have I learned from all this pain

I thought

I’d never feel the same about anyone or anything again

But now I know  

알아요. 난 축복 받은 거라는 걸

하늘이 (당신을) 보내줬고 또 데려갔죠

당신은 마치, 예수님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그렇게 나를 향해 미소지었어요.

그리고 내가 이 모든 고통들을 통해 배운 건 뭔가요

난 결코 다시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혹은 어떤 것에도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이젠 알아요

 

When you find a love

When you know that it exists

Then the lover that you miss

Will come to you on those cold, cold nights

When you’ve been loved

When you know it holds such bliss

Then the lover that you kissed

Will comfort you

When there’s no hope in sight  

사랑을 하게되고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토록 갈망하던 사랑하는 이가

그 춥고 추운 밤에 찾아올 거라는 걸요

사랑을 하며 그 느낌이 굉장한 환희와 기쁨들을 수반한다 느낄 때

입맞추었던 그 사랑이 다가와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그런 때에도

나를 위로해 줄 거라는 걸요

 

Sadness in my eyes

No one guessed, well, no one tried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내 눈에 가득 고인 슬픔을 아무도 몰랐었죠

아무도 (위로하려) 노력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당신은 마치, 예수님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그렇게 나를 향해 미소지어 주었어요

  

Loveless and cold

With your last breath

You saved my soul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And what have I learned from all these tears

I’ve waited for you all those years

Then just when it began

He took your love away

But I still say  

사랑 없이 살았던, 그저 냉정하기만 했던 나를

당신은 당신의 그 마지막 숨결로 구해줬죠

그리고 그대는 예수님이 아이에게 하듯

그렇게 내게 미소지어 주었죠

난 이 모든 눈물 속에서 뭘 배웠나요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그대를 기다렸는데

그 사랑이 시작되자마자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 버렸네요

하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이렇게 말해요

 

So the words you could not say

I’ll sing them for you

And the love we would have made

I’ll make it for two

For every single memory

Has become a part of me  

당신이 미처 할 수 없었던 말

그런 말들을 노래로 불러 당신께 들려드리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이룰 수도 있었던 우리 사랑은

우리 둘을 위해 꼭 만들어가겠어요

왜냐면 아주 작은 기억들 하나 하나 조차도

이미 나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에요

  

You will always be... my love  

당신은 영원토록....나의 사랑이 될 거예요

 

Well I’ve been loved

So I know just what love is

And the lover that I kissed

Is always by my side  

사랑을 받아봤으니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아요

그리고 내가 입맞추었던 내 사랑은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을 거예요

  

Oh, the lover I still miss...

Was Jesus to a child  

아, 내가 아직까지도 그리워하고 있는 그 사랑은

어린아이를 대하는 예수님의 사랑과도 같은

그런 사랑이었어요

 

주일날 주님앞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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