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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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kenzo76] 쪽지 캡슐

2001-09-17 ㅣ No.7319

 

                           정(情)

 

   그것으로 말미암아 삶이 다사롭고,

  또 그것으로 인하여 인생이 괴롭다.

                  정의 문을 닫으면

         마음은 편한 가운데 외롭고,

                      그 문을 열면

       마음은 보람찬 가운데 괴롭다.

 

 

      - 김태길, 흐르지 않는 세월 中

 

강한수 신부님이 주신 책입니다.

만만해 보여서 읽기 시작했는데, ... 첨부터 끝까지 철학이야기..

이해를 다 하려면, 한 10번은 더 읽어야 할것 같네요.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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