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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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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sopialet] 쪽지 캡슐

2000-03-22 ㅣ No.1574

준식아!

네 글을 사랑하는(?) 희경이 누나다...

음~~, 먼저 네 글을 읽고 누나 생각... 몇자 적어보려구...

’인정이 메말랐다’는 말 보다는,

’표현력이 부족하다’가 어떨까?

또, 누나 생각엔... 개신교는 매우 ’활동적’이라고 말하고 싶구...

어쩜, 우리가 본받고, 변화를 가져야 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든... 누군가 어떤 말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는 아무도 모를테고,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할 때...

마음속에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듯~~~

 

그리고 또, 정말 중요한 것은 수고했고, 욕봤을 일을 했을때...

제일 먼저, 선물을 안겨 주실 분이 계시다는 것... 알고 있지?

그분이 무얼 주시는지... 가끔 가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고...

교사들은 참 일이 많다고 들었거든...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하더라.

준식이 어제, 오늘의 글을 읽다 보니, 정말루 올 한해동안 많이 보람있게 보낼 듯 싶더라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고...

 

헤헤~~~ 준식아!

오늘 아침에 윤상 요셉 선생님을 만났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물어 봤다!

어제 네가 그렇게 말하지 말라던... 사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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