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준식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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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아! 네 글을 사랑하는(?) 희경이 누나다... 음~~, 먼저 네 글을 읽고 누나 생각... 몇자 적어보려구... ’인정이 메말랐다’는 말 보다는, ’표현력이 부족하다’가 어떨까? 또, 누나 생각엔... 개신교는 매우 ’활동적’이라고 말하고 싶구... 어쩜, 우리가 본받고, 변화를 가져야 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든... 누군가 어떤 말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는 아무도 모를테고,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할 때... 마음속에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듯~~~
그리고 또, 정말 중요한 것은 수고했고, 욕봤을 일을 했을때... 제일 먼저, 선물을 안겨 주실 분이 계시다는 것... 알고 있지? 그분이 무얼 주시는지... 가끔 가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고... 교사들은 참 일이 많다고 들었거든...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하더라. 준식이 어제, 오늘의 글을 읽다 보니, 정말루 올 한해동안 많이 보람있게 보낼 듯 싶더라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고...
헤헤~~~ 준식아! 오늘 아침에 윤상 요셉 선생님을 만났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물어 봤다! 어제 네가 그렇게 말하지 말라던... 사건(?)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