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어떻게... 꼬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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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이 오려나... 오늘 아침은 조금 추웠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봄은 맞죠? 햇살이 참 따뜻해 보이거든요...
저~~~, 고민이 생겼답니다. 헤헤~~ 큰신부님께서... 저희 청년들이 많이 보고 싶으신가 봅니다. 점점 새벽미사에 청년들이 줄어든다 하시며... "애들좀 꼬셔봐라" "게시판에 글을 올리든 어떻게 하든 간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꼬시는 것~~, 자~신 없는데... 그래서, 고민입니다. 무엇으로 꼬시지? 어쩌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강요는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도, 몇몇에게는 협박(?)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상봉아 기~대해라!) 헤헤~~~, 그리고, 큰 신부님께서 꼭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데레사는 언제 라면 산다냐?" 하셨거든요... 은주언니~~~, 조만간... 힘들겠지만... 새벽미사때 봐야 할 듯~~~
암만 생각해도, 꼬시는 것은 영~~~ 자신이 없구요... 혹시, 그냥 ’모닝콜’이 필요하시면 연락처를 주셔요... 잠이 깰때까지 전화드릴께요... 제겐 그만큼의 능력 밖에 없는 듯~~~
음~~~,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요. 아마도, 낼은 토요일이니 수업없는 친구들은... 새벽 미사 때 볼 수 있겠죠???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