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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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원 [marina12] 쪽지 캡슐

2000-02-18 ㅣ No.3528

진희야~~

나야...어제 때문에 마니 속상했던거 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다...

우리 성당에서는 첫시도이구 말로만 듣던 초등부 도보성지순례라서 그런지 주위분들이 걱정과 실현 가능성여부의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것 같어..

다 우리들이 걱정되구 초등부교사들이랑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하는 말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너무 섭하게 듣지 말구..

그런 말들 다듣구 칭찬두 듣구 꾸증두 듣구..

그러면서 준비 하는 성지 순례라면 더 빛이 바라지 않을까??

물론 너를 믿구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지...

나야 옆에서 처음부터 힘들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거 보면 넘 미안하구 속상하기까지하구...그래...도와주지두 못하구..

다른 사람들두 너의 이모습을봐야할텐데란 생각두 들구..

봉사가 누구때문이가 아니라 누구를 위한 힘들고 외롭고 반면에

그뒤의 보람과 기쁨은 말로 형언 할수 없구...이상한것 같구나..진희야!!마니 도와줄께..내가 힘닿는데까지...

우린 좋은 친구이자 소중한 동기잖어..그치??

힘내구 앞으로두 계속 힘든일들이 많겠지만..잘 견디자..

알찌??

 

글구 초등부 교사 열분!!성지순례는 우리 모두가 힘을모아 해야할일입니다..아이들을 위해서..우리의 아이들...

넘 한사람한테만 맡기지말구 다같이 하자구요..

그래서 무지무지 멋진 도보성지순례를 하자구요~~

회이팅입니다~~

진희..그리구 초등부 교사한분한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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