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투!영시니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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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2000-01-06 ㅣ No.3896

여기는 달구벌! 휴가라고 집에 왔는디 마땅히 할일도 없고해서 이먼곳 달구벌 까짐 왔는디 여기도 역쉬 쉼쉼해! 어제는 비가 주적 주적 그래서 오늘 쐬주 한잔에 홍합국물 훌쩍이며 있자니 우리 어여쁜 샘님들이 생각나서 또 나의 답장 눈빠지게 기다릴까봐... 우리의 짱 ~ 실비아쉰님은 잘 뫼시고 있겠지? 이쁜 루시가 보고파도 쬐금만 참으시라고 전해줘! 나의 짝꿍 정이미와 끔찍이(?) 여주니 샘들 모두모두 잘 있는지? 몇일 못모는 사이에 더 이뻐지지 않았는지? 그러면 안돼지!??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아들,딸 (가현,세연,태희,민주,지수,소현)..무럭 무럭 잘 크고 있는지? 이 못난 엄마가 빨리 보고파 하더라고 꼬 옥 전해주라 그리고, 영시니 너 그거 왜 안줘! 따끈 따끈 한 걸루 달라고 했는데 벌써 다 식었겠다! 8일날 살아서 면목동으로 갈거라고 생각하면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한번 더 기회를 주지! 우리 성~ 이 난리네 쐬주 다 식겠다나... 한잔만하고 올께!! 조금 있다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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