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으메...기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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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눈이 예쁘게 오는 날! 무슨 날일까? 울 선생님이 딴~따다다 하시는 날....그려서..어제부터 모든 학부모님들께 협박반 부탁반으로 "어머님..저 선생님 결혼 식 관계로 00를 좀 일찍 데려가셨으면 하는데요." 그러자 모두들 흔쾌히~ YES 결과~ 아이들을 일찍 데려가달라고 야그를 했더니만...푸하하하하
나의 노력은 그것만이 아님! 그것만 했던가? 잘보이는 곳마다 부탁처럼 보이는 협박의 글을...키키~ 지금까지 한명두 않았다네... 나의 홍보 능력과 울 선생님들의 말빨은 역시....... 아침 부터 조짐이 좋아요....
2시에 예식이라서 또한 넘 멀거든요....글구 우린 일찍 가서 예식장을 축재분위기로 만들어야 하기에...이유등등~ 하여간 무지 기쁨니다. 비록 오늘 당직이여서 꼭두 새벽부터 오긴 했지만 이렇게 여유를 느끼며..차 한잔에 흐믓해 하고 있지요.
근데...나? 선생 맞나? 청주에 계신 수녀님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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