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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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mayjuli] 쪽지 캡슐

2002-05-05 ㅣ No.2611

캐나다의 리코크라는 문학가가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경고의 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은 이상하다.

 

어린아이는 ’내가 큰 아이가 되면...’

 

이라고 말한다.

 

큰아이는 ’내가 성인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결혼을 하면...’

 

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결혼을한 후에는 그는 또 ’내가 은퇴하면...’

 

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은퇴하였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거기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을 뿐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아! 늦게 깨달았다.

 

현재 살고 있는 그 가운데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값진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그대는 그 소중한 선물을 너무 대수롭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선물의 포장을 뜯어 내용물도 보지않고

 

내동댕이치면서 내일은 더 큰 선물을 줄 거라는

 

헛된 기대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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