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잡담]자작 시한편~!케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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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nanostyle]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2681

세뱃돈( 맞춤법 맞나? --;)

 

아빠가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엄마가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할머니가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할아버지가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삼촌이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이모가 세뱃돈 주신다.

나는 만원, 동생은 오천원.

 

세뱃돈은 어디서 오는걸까?

혹시나....

저 산너머에 세뱃돈이 막 나오는 커다란 동굴이 있는것은 아닐까...--;

케케케~~~

보노보노 셍각.

그러면...........

세뱃돈을 많이 받으면.....

동굴아저시가 와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가 모르는 어디론가 날 끌고갈거야.

그러면 거기엔 동굴들이 있는데.

"캬캬캬~~세뱃돈 많이 받는 아이는 모조리 가둬버린다~~~~~~~~"

하고 날 어둡고 컴컴한 동굴안에

영원히 가둬버릴지도 몰라.

흐아앙~~~

난 이제 틀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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