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는 왜 엄써....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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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여...? 정말 오래간만에 이렇게 글을 띄우게 되는군요. 지금 저는 학교에 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학원엘 갔다가(사실 학원 다니는 것으 마니 후회했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학교에 오니 기분은 넘 좋더군여...T.T 제 소개를 하자면 고등부 2학년을 맞고 있는 전성원베드로 입니다.... 신부님이 올려 놓으신 사진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여. 거의 방학은 피정 준비하는데 다 썼습니다..T.T 좀 쉴려고 하니 벌써 개학이더군여...흑 제가 후회하는 것 같죠...? "네" 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입니당. 신부님 말씀대로 그건 저의 삶의 일부니까요. 남들 보기에 시간 마니 뺏긴다고 하는 소리들 그건 다 그리스도를 일로 보는 것일 것입니다. 학생들과의 나눔, 때론 힘들고 학생들의 생각을 따라잡지 못하는 내가 밉지만, 그건 제 삶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히히 선데이 샘들을 보면 고생한다 라는 말보다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 아끼지 말아 주십시요. 그리고 학생들의 교육은 샘들과 신부님 수녀님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석촌성당 신자들의 관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넘 넘 글 재주 엄는 베드로 였슴니다. 추신: 저희 교리반 표지판 만들어 주는 부서는....? 맹글어 준다케자나여....T.T 글고 옛날 컴이라 쓰지 않고 계시면 저희 한테나 구본만 신부님한테 연락 주셔여.. 아님 무료 업그레이드 받습니다. (유료 사절) 연락처: 3431-0001로 해서 중고등부 교사회로....(초딩부 아님) 금요일 7:00- 아님 일요일 9:00시 미사 이후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님 3432-0005 신부님에게..... 넘 길죠! 히히 즐거운 하루, 멋진 한 주, 게획 된 한 달, 후회엄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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