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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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3-10-18 ㅣ No.2943

한 3~4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청년연합회 총회를 앞두고 몇몇 청년들 (당시 각 단체장) 과 함께

차기년도 청년연합회의 형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토론(?)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총회를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회장선출의 어려움을 느끼며 어떠한 형식으로

앞으로 나아갈것인가에 대한것이었죠.

 

우리본당의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주위 본당의 예도 들어가며 이야기를 했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않았죠

 

연합회냐 협의회냐 아님 해체냐를 놓고 며칠간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은 ....

 

결국 연합회로 계속 나아가자고 방향을 정해놓고

현재까지도  진행되어지고있죠.

 

물론 그 당시의 결정이 옳았고

지금도 계속 그 방향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그 본당 현실,상황을 판단하여

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현재 우리 본당의 모습을 다시한번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새에게 날개를 달아주시고

  먹을 것도 있게 해주시지만,

  둥지 속까지 먹이를 넣어주시지는 않잖아요.

  만약

  그런 것까지 허락하셨다면 아마 새는 날기를 포기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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