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尊敬하는 베다리고 會長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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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lsk55] 쪽지 캡슐

2003-05-17 ㅣ No.4865

 

 

이세은 베다리고 회장님을 좀 놀래켜 드릴려고 야인시대에 박영태로 분장한 상기본인의 사진한장 올립니다. 이쁘게 봐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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尊敬하는 베다리고 會長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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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랫것들을 위해서

그리고 오직 조직을 살리시겠다는 그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 “용문동의 구역 발전을 위해”5월달 “구역모임을 먼저 자청하여 주신 것”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허고, 요사히 인터넷에 심취하시어

멋진 그림의 동영상을 비롯하여 좋은 글을 이메일로 보내주시어

불초소인은 그저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하오나 한편 도를 넘을 정도로 너무 잘 맹그셔서

이 젊은 넘의 기를 팍~ 죽이고 계시나이까? 흑~흑~흑~

그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어느덧 손주를 본 분들이 이렇게 재롱을 떠셔도 되는 것인지?

이점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입니다.

장차 큰 일을 도모하실 가능성이 있어서...

그리고 정보에 의하면, 더 고참이신 윤흥중 요셉회장님"께서도 함께

열심히 컴퓨터의 테~그 연습중이라고 하든디...

이는 참말인가요? 어쩜 그런 기막힌 발상을 하셨는가요?

노인대학의 할머니들이 이러한 사연을 아신다면, 엄청 러브레터가 많이 올텐디...

하여간 우리 아랫것들에게 훌륭한 표양을 보이셔서 대단히 감사하옵니다.

그리고 그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회장님을 깊이 경하드리면서

뒤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리옵니다.

거듭 캄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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