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수고하셨습니다.

인쇄

신민정 [selina]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815

오늘 체육대회, 저도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하다고 저도 꾸물댔나 봅니다.

 

예상보다 실험이 2시간이나 늦어져서 정작 체육대회 장소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두.. 참가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뒤풀이 장소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보다는 제 지갑이 필요했던 게지요.. -_-;)

 

피곤에 지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한층 더 죄송스럽더군요.

(집에 들어왔다가 친구들 만나러 다시 나갔었는데 제 앞에 놓인 콜라를 보니 저도 좀 괴로워지더군요..)

 

 

그러나... 정말 염치없는 소리 같지만 조만간 "잠오즈" 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 5년간 "오즈의 마법사" full-version을 본 적이 없답니다. ^^



1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