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방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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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leepaul80] 쪽지 캡슐

2000-08-25 ㅣ No.3413

희졍아~~

오랜만에 글을 보내는구나...미안혀!!

이젠 정말 생활하는데 불편을 못느낄만큼 적응이 되었겠네...

잘지내는것 같아 좋다!!

난 무쟈게 바쁘게 여름을 보내구 19일 남은 군입대날 짜를 세며 가시방석같은 나날을 보내구 있어!!

교사회에서두 내이름이 없어 졌단다..

요새들어 왜이리 애들생각이 나던지...

우리중3애들... 캠프때 조애들....

나의 팬클럽이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은 들었느냐??

푸하하하~~

기쁨을 늦게나마 만끽하구 있다!!

너의 글을 읽을땐 할말이 많았는데 막상 이렇게 쓰다보니 별루 할말이 없다!!

그냥 찹찹한 마음의 연속이다...

교사회를 떠날려구하니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밤에 이런저런 쓰잘때기없는 생각만 많아지구...

걱정되는교사회....

아! 담배선물 잘 받았어!!

2갑씩이나 보내주구..

너무 고맙다..

누군 썬글라쓰인데.. 누군 겨우 담배2갑이라니..

너무하는군..

군입대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군입대 선물이 고작 담배2갑이냐???

너무한거 아니야!!

실망이야~~

아~~~! 이밀려오는 배신감....

그래 이 짠순아 미국서 잘먹구 잘살아라~~~

치사뺀스!!!!!!!!!

19일후면 메일두 못보내는데 이런식으로 배신을 하다니........

잊지않고 3년동안 기억해 두겠어!!!

제대후에 만나서 보자꾸나..

이런 왕재수....

사람차별하냐???

정의의 이름으로 널 절대 용서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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