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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삼위일체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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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칠 [mpark] 쪽지 캡슐

2002-05-24 ㅣ No.2775

오는 주일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 위격이 하나의 본체를 이룬다는

삼위일체 교리는 여전히 우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하느님의 내적인 신비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셋이 모여 하나를 이루시는 우리 하느님은

나 혼자만의 외로운 하느님이 아니라

세 위격이 서로 사랑과 친교를 나누시는,

사랑의 하느님, 공동체의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셋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첨부하는 글은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셋이 모여 하나가 되는 이야기!.

 

이 글은 수원교구 분당 마르꼬 성당의 서 명옥 엘리사벳님의 글입니다.

우리신학연구소의 갈라진 시대의 기쁜 소식이 그 출처이구요.

도움 되시기를!!!

 

아름답고

공동체와 하나되는

서로 다른 이들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삼위일체 대축일 맞으세요.

 

첨부파일: 자료글모음.hwp(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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