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 혈액형별 접근법 ** (꽤 잘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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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숙 [sun7392] 쪽지 캡슐

2000-11-29 ㅣ No.1974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군요... 외로운 솔로 여러분~~!! (물론 나도 포함..--;;)

 

희망을 갖고 과감하게 대쉬하세요~~!! 아래글을 꼭 참조하시구요...^^

 

한달이면 아직 충분한 시간이잖아요..?

 

올 크리스마스는 꼭 연인과 함께 하시길...^^*

  

 

★A형에 대한 접근법

 

 

조금씩 마음을 여는 A형에게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 페이스를 지키면서 순서를 밟아야 한다. 너무 급하게 A형의 마음의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면 오히려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 연인의 얼굴보다 마음을 중시하는 A형. 그러므로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A형이 어떤 한계를 넘으면 한꺼번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제치는 수도 있으므로 그런 때의 마음준비도 필요하다. 그때까지는 이쪽을 조바심이 많은 신경질적인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게 할 것이 최대의 요점이다. A형 앞에서는 밝게 행동하고, 순박하게 보일 것. 데이트중에 이야기거리가 끊기면 고통스러워하는 A형이 많으므로 상대는 모름지기 풍부한 화제를 준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A형 자신이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는 편이므로 신경 쓰이지 않는 편한 상대가 무엇보다도 귀중하다. "바보의 매력"은 A형에게 가장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한편, 상대방의 기분을 잘 살필 줄 아는 A형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A형은 눈치가 없는 인간을 싫어한다. 이 점은 특히 B형이 조심해야 한다. A형이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제대로 알아주면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A형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해서 친근감이 두터워진 다음 A형은 자기 자신에 관해 말을 꺼낸다. 이때가 마무리할 단계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기억해 두었다가 어떤 계기가 왔을 때 이것을 말하면 A형은 그렇게까지 자기를 알아주었구나 하고 감격한다.

 

A형은 자기의 이해자라고 생각하는 상대에게는 아주 약해진다. A형이 아플 경우의 문병도 효과적이다. A형이 별것 아닌 것처럼 자기의 병을 말할지라도 마음속으로부터 걱정해 보일 것. A형은 자기가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길 바란다. A형은 무드파이므로 데이트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무드있는 장소를 선택할 것. 선물은 상대A형에게 도움이 될 물건이 좋다. 선물이든 사랑의 표현이든 느닷없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A형이 오해의 명인임을 항상 잊지 말도록.

 

 

 

 

★B형에 대한 접근법

 

 

B형은 꽤 겉모습에 신경을 쓰므로 용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B형과의 사귐에서 조금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B형에 대한 작전은 단순하다.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만나고, 길게 접촉하는 데 전념할 일이다. 부족한 부분은 편지나 전화로 보충한다.

 

특히 B형에는 전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타고난 수줍음으로부터 해방되므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갑작스런 내용이나 마음의 문제를 전화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O형과 일부의 A형에게 이 전화작전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접촉의 내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B형 남성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상대방의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태도가 필요하다. B형의 흥미에 공감하고,같이 재미있어 해야 한다.

 

B형 여성에 대해서도 잘 들어준다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그것보다도 B형 여성이 재미있어 하고 흥미를 가질 만한 화제를 준비하고, 재미있어 할 만한 회화의 방식도 익혀야 할 것이다. 재미있는 체하고, 알아주는 체하는 것도 그런대로 괜찮다. 이것은 O형이 제일 잘한다.

 

B형에게는 정면으로 치켜세워 주거나 일방적으로 칭찬을 하는 것도 비교적 유리하다.B형이 집단에서 떨어져 외톨이가 되어 있을 때가 찬스입니다. 옆에 다가가서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면 울적해 있던 B형에게는 가뭄의 단비가 된다. B형의 행동에 잔소리같은 주문을 달아 규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B형은 그러한 상대에게 거부감을 느끼고 도망치려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선물은 의외성이 있는 것, 근사한 것이 아니면 식도락가인 B형이 많으므로 맛좋은 식품도 좋다. 비상식적인 물건도 B형에게는 통한다. 어느 정도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지면 사랑의 스케줄은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분명하게 가닥을 추리려 하지 않는 B형에게 맡겨 놓아서는 아무리 시일이 흘러도구체적으로 진척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O형에 대한 접근법

 

 

O형은 개성파 이므로 싫어하는 타입은 확실하게 밝히는 편이다. 자기가 상대 O형이 싫어하는 타입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너무 버둥대지 말고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O형은 자기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에게는 접근해 오지 않으므로 이 점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렇지 않은 타입이라면 그저 "좋아한다"고 쫓아다니는 것이 O형에게는 효과적이다. O형은 독점적 애정파이므로 자기만을 향해 열을 올리는 상대에게 약해진다. 무엇인가 공작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더라도 당신을 좋아하므로 이런 짓까지 하게 되었다고 변명하면 뜻밖에 잘 받아들여진다.

 

O형은 또 연애가 남녀의 싸움이라는 의식을 갖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라이벌이 나타난 장면을 보이는 편이 O형의 경쟁심, 승부근성을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O형은 1대1의 애정관계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데이트 중에도 한눈을 팔아서는 안 된다. 타인에 대한 의견을 묻거나 남의 말을 꺼내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다.

 

O형남녀는 자기애의 경향이 강하다. 아름다운 꿈이 깃든 표현으로 상대 O형을 추켜세우는 것이 좋다. O형은 한편으로 끊임없이 상대의 기분을 확인하고 싶어하므로 귀찮지만 진실로 대답해 주는 것이 좋다.

 

O형은 한편으로 상대의 능력을 재보려는 현실성도 강하므로 적당하게 행동으로 나타내 보여줄 필요도 있다. O형이 결혼상대에게 요구하는 능력은, 상대가 여성이라면 가정담당능력과 접객능력, 남성이라면 생활력과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중심이 된다. 다만 개성파 O형이므로, 남녀 모두 사대의 사회적 재능이나 개성적인 활동, 지명도에 이끌리는 경우도 있다.

 

O형이 상대의 취미적인 센스나 재능에만 이끌리고 있을 때는 놀이 상대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O형이 무엇인가를 주장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는 잠자코 있는 편이 현명하다. O형에게는 "그 자리"가 중요한 것이며, 며칠이 지난 다음에는 솔직하게 자진해서 자기의 주장을 철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좌우간 머리를 눌리지 않으려고 하는 O형성에는 주의해야 하며, 무엇인가를 조언할 경우라도 가르치는 듯한 태도, O형이 개성으로 자부하는 부분을 부정하는 듯한 표현은 절대 금물

 

O형은 편지의 교환, 선물이나 기념품의 교환을 좋아하는 편이다. 중요한 이야기를 편지로 하는 것은 그런 대로 괜찮지만, 전화는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기며, 사람을 통해 전하는 것은 가장 나쁘다.

스킨십을 구하는 O형에게는 어디까지나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

 

 

 

 

★ AB형에 대한 접근법

 

 

AB형의 사랑스타일은 드라마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드라마의 상대는 AB형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맞는 이성이 아니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그 이미지에 맞는 사람이라면 여러 가지 드라마틱한 연출을 해도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응석부리기 좋아하는 AB형에게는 요령껏 생활의 고민 같은 것을 들어주면서 위로하고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은 보호자적, 모성적인 애정성을 지닌 사람에게는 하기 쉬운 방법이다.

 

이런 데는 역시 O형이 강하다. 연애의 상대를 생각할 때, AB형은 꽤 사람의 얼굴을 중시하며 스타일의 좋고 나쁨에 신경을 쓴다.

 

AB형이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배신하지 않을, 위선이 없는 상대. 연령을 속이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감동하여 결혼한 AB형 남성도 있다.

 

다음으로 AB형은 회화에서는 복잡한 내용에도 재치있게 응대하고, 행동면에서는 솔직하여 관리하기 쉬운 상대를 구한다. AB형도 O형 못지않게 상대의 능력을 생각한다. AB형이 구하는 능력은, 자기에게 충분한 여유가 있으면 별문제이지만, 거의 경제능력이 중심을 이루는 것 같다. 남성에게는 정확한 수입, 쩨쩨하지 않은 기질, 여성에게는 가정을 지키고 가사를 맡을 만한 능력에다 때로는 활동성있는 여성 등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검토한 다음 취미성이 맞는 상대라면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AB형은 남녀를 가릴 것 없이 상대의 다정함을 강하게 요구한다. 다만 AB형은 결혼상대의 선택에는 몹시 망설이고 결단을 주저하다가 타인의 의견에 따라 버리는 수가 있다.

 

이점을 이용, AB형의 주위사람이나 그 AB형이 신뢰하고 있는 사람들을 움직이고, 그 사람들의 입을 통해 자기를 PR하는 것도 아주 효과적이다. 따라서 평소에 상대 AB형의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그룹으로 사귐으로써 친밀감과 신뢰감을 돈독히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AB형이 좋아하는 놀이나 행동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AB형은 피로하기 쉽고, 수면부족에 특히 약하므로 심야까지 끌고 다니지는 말 것. 사생활에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는 AB형도 있으므로 이런 점도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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