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축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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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축하할 일이 생겼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저도 기분이 무지무지 좋아서요. 이유는요 후배가 생겼거든요. 저와 그리고 저의 바로 밑 후배였던 백중서 요셉 학사님하고 둘이서 있었는데 이제 요셉 학사님이 국방의 의무를 하러가고 나면 몇년 동안의 쓸쓸한 귀원의 길을 다시금 반복을 하는가 했는디 그렇지 않고 귀원시에 같이 가게 될 동지가 한명 더 생겼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30년정도 된 본당에서 선배사제가 한명 뿐이라는 것을 다른 본당의 신자분들께서 들으시고 나면 놀라시곤 하시는데 앞으로 합격한 제 후배 최현묵 마태오를 이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사업, 목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참여하고 잘 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막 아침 미사를 참례하고 왔는데요. 미사에 부모님과 미사참례를 하러 왔더군요. 보기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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