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가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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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10-24 ㅣ No.7901

 

 

조 밑에 ’가을속에서’를 쓸 때의 마음은

리따만 설악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왔으니

화티즌한테

설악의 단풍바람을 살살 불어서

귓볼을 간지럽히고..

코 끝에 설악의 냄새를 피우고

단풍..그리고 또 단풍 냄새를 느끼게

할려는 마음이었는데~

시간 관계상 쓰다가 말아서

중간에 뚝 끊어 버려서

영 이상한 글이 되버렸네..

쩌~업~

헐~

 

지금 읽어보니

상원분교에 갔다는 말만 쓰여있네...

내가 미쵸....

요즘은 내가

내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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