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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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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희 [catharina77] 쪽지 캡슐

2000-02-24 ㅣ No.804

22,23일 이틀동안 강릉엘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에 집에 도착했는데

 

성가대 연습갈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옷을 너무 얇게 입고 돌아다닌 탓인지 감기에 걸려서..

 

그래서 어제 연습 못가고 이제 일어났네요.

 

 

겨울 바다는 정말 처음 봐서 그런지. 아님 바다는 바라만 봐도 항상 좋은건지.

 

너무너무 좋았어요. 같이 못간 친구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바닷가에서 회도 먹고. 실컷 놀고 왔어요.

 

 

원래는 해돋이 보러 정동진 가려고 했는데 평일인데도 밤기차가 매진이더군요.

 

왠 사람들이 다 정동진으로만 몰려가는건지.

 

별로 한 것 없는 것 같은데 무지 피곤하구.

 

 

암튼. 파도소리를 싸가지고 올 수 있으면 싸가지고 오고 싶을만큼 정말 좋았어요.

 

자랑하려고 글 쓰는거지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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