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어디에 쓰여 있는 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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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따스 뭉치 입니다...아직 사무실이구요...이제 들어가야죠... 다음주 부터는 아침7시 출근 교육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연말까지요....다 잘 되겠죠...
다름이 아니라 아래글은 어디에 실린 글일까요? ^^ 제일 먼저 회신을 남겨 맞추어 주신 분께는 제가 주일날 소정의 선물을 드릴께요....^^
ⓐ 나무 자신이 힘들게 가꾼 나뭇잎이 아까워 가을이 와도 떨구지 못하는 나무가 있었다. 해가 갈수록 잎은 자라지 않고 나무는 초라해져만 갔다 떨어진 낙엽이 쌓여 거름이 된다는 것을 나무는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 관계 또는 인연 나는 세상에서 아비로 하여 슬픔을 알았고 어미로 하여 사랑을 배웠나니 지아비로 하여 고락을 겪었고 지식으로 하여 눈물 흘렸으니 나의 고통은 세상의 그 모든 관계, 인연으로 비롯한 것 이제 죽어 저 세상에 부활한다면 부모,자식,지아비 그 어떤 관계도 인연도 없는 온전한 자유 누린다지만 그 쓸쓸한 자유보다는 아름다운 인연으로 맺고 싶다.
답은 우리 금호동 청년들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그럼 이제 정말 퇴근 해야 겠네요...^^
금호동 화이팅!!!!!^^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