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송 수 경 루치아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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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도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어느 날 스쳐 본 글이 문득 생각납니다. 갑자기 오게되어 연락처를 못가져와서 며칠째 조바심을 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가야되는데... 가기전에 꼭 만나고 싶은데... 매일 미사에 참례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미사시간에는 온 마음을 다하여 임했으니까 걱정하지는 마세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가기전에 연락이 닿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