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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543]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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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영 [Serina99] 쪽지 캡슐

2000-10-04 ㅣ No.4554

깡패!

하하하

어제 정이 지각한 거 혼내는 것 보고 성격 한번 화끈하다 생각했다.(아무래도 성서나눔 봉사자가 대충하다가는 큰 코 다칠 것 같다 ^^;;) 워낙 여름 캠프 관광버스에서부터 알아봤지만. ^^ 아마도 그 화끈한 성격뒤에 숨어있는 네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수줍음을 혁중오빠는 오래 전부터 간파하였나보다. 그렇게 사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오고가나보다. 웬 사랑타령일까.

 

그래, 돈 많이 벌어서 빨랑 시집가라. 네 동기들은 다 놔두고...

10월은 결혼의 달..바쁘다 바뻐.

 

숙제는 잘 하고 있지? 나도 좀 정신차려 마음의 고요함과 평정을 되찾아야 겠다. 창세기, 출애굽기..하나하나 정신을 모아 묵상하고 쓰고...

 

요즘은 대학원 공부 때문에 정신이 없다. 장난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피부로 느껴진다. (막무가내 쑤셔 넣기식 또는 소모형 독서와 공부는 가라~)

 

그럼 돈 많이 벌고, 숙제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너 답게 하루 잘 마감해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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