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미움 용서 사랑

인쇄

김정 [kimjeong38] 쪽지 캡슐

2000-11-10 ㅣ No.5189

누구나 지금 마음속에 미워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지금 저도 있구요 여러분도 있구요.하지만 그에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건 없는것 같아요.그냥 어떤 모습속에 비춰보인 모습이 내자신 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으니까.....

지금 우리모두는 신앙이라는 주님의 소중한 어린 양이래요.

한마리의 양까지도 그 생명의 귀중함을 아는 그런 분의 어린양... 하지만 지금의 우리모습은 그렇지가 않아요.

주님께선 우리들에게 모든걸 양보하셨어요.

우리는 무얼 양보했죠? 무얼 용서하고 무얼 사랑했죠?그저

점점 차가워진 우리들의 마음에 찾아온건 동기 보단 결과에 중요시 여기는 그런 .....그런.....

지금의 저 부터도 그래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말하고 싶어요. 지금 내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하게 감싸주셔요. 그리고 내 자신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요..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수 있을때까지.....

모두가 하나되는 그런 미아3동 청년들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자그마한 바램입니다.

저 자신은 제가 가끔가다 가고있는 아녜스 누나를 보며 힘을 얻어요.  말 안해도 알죠?  진심은 진심을 알아본데요~~ 그 진심이 우리의 마음에 충만하다면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세요 그 사랑은

영원히 내 가슴속에 남아 있으니까요..

미아3동 청년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께요.. 정말루요.... 히히히^^^^

 



5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