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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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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bacio] 쪽지 캡슐

2000-12-30 ㅣ No.5951

희망...

그 말이 왜 그렇게 어색하지...

희망...나는 그런 말 싫어해...

그냥 희망이라는 말보다는 순간에 충실하고 싶어...

희망이라면... 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사랑해요~" 라고 최초로 말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하~~~느~~~님~~~*^^*

언니에게도 말한적있지만 나는 사랑한다는 말 잘 안하는거 알지?

사랑한다는 말은 그 사람을 위해 죽을수 있을때 말할수 있는거야...

예수님이 그랬듯이... 언니 오늘 나 또 시작이야~

날씨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감상적이지...

오빠하고 사진찍으러 간다고...

앞으로 그런 문자 안 보내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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