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해바라기] 다솜의 이들과 번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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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mayo] 쪽지 캡슐

1999-04-10 ㅣ No.218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용~~ 번동의 열정파~~ 저 모르는 분! 없죠~~ 작년 성서캠프를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알찬 한해였어요.. 누구앞에서 인도한다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이제 교사들도

 

여름캠프를 슬슬 준비하고 있겠죠~~ 제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삐를 치세용~~ 누구냥구요!

전~ 명희에요.. 마리아~ 굿뉴스를 하고싶어두 하고싶어두.. 컴이 딸려서리~~ 히히..

이제야.. 성당오빠네 집에서 합니당...

 

몸이 두개라면 중고등부 교사도 하고싶어요~~ 성가대도 하구.. 히히.. 근데여. 중고등부 교사들이 얼마 없죠~~ 초등부는 그래도 좀 신입교사가 마니 들어온것 같은데..

 

엄.. 제가 동수대신 중고딩 교사를 맡을까~~ 하는데.. 교감님~ 어떻신지요..

신부님과 상담해봐야쥐..

 

어제 제 꿈에 예쁜 무재개들이 마니 나왔어요.. 넘 예뻐용~~ 그레서 참 좋았지요~~

오늘 성당언니 결혼이라 축가도 부르고 부페도 먹궁..

넘 좋은 하룹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언니 결혼식땐 비가 그치게 해주세용~ 기도했더니 비가 안오더군용.. 넘... 좋았어용..

 

아이들의 마음처럼 항상 맑은 마음으로 오늘 신부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용서하며 욕심을 버리며 서로 기도하며 주님의 아들.딸이 되어 사는것이 행복이라고..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는 주님이 있기에 힘을 얻을수 있고.. 그분안에서 사랑을 나눌수 있죠~ 우리도 그분처럼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보면서 더 깊이 사랑하면서 주님안에서

사랑하며 살아요~~

 

5월5일날 우리 번동 청년회에서 등반대회가 있데용~~ 교사분들도 마니 마니 갔으면 좋겠어용..

같이.. 청년이 하나가 되는 번동의 하나됨을.. 주님앞에 보여줍시다!!!

 

이제 언제쓸지도 모르는 이게시판을 마침표 찍기가 싫다... 얼렁 업그레이드를 해야쥐~~

항상..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작은아이~~^^ 항상. 주님안에 그분의 사랑을 느끼며..

다솜을 번동청년들을 사랑하는 작은아이 였습니다.

안뇽~~

언제나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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