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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0장 1절~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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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1-30 ㅣ No.16252



새 십계판과 계약 궤
 1절: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먼젓번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산으로 나에게 올라오너라. 또 나무 궤를 하나 만들어라.

 2절: 그러면 네가 부수어 버린 먼젓번 판 위에 쓰여 있던 말을 내가 그 판 위에 써 줄 것
         이니, 너는 그것을 궤 안에 넣어라.'

 3절: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그 두 판을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다.

 4절: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꼐서 집회의 날에 그 산의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
         계명을, 먼젓번에 쓰셨던 것처럼 그 판 위에 쓰셔서 나에게 주셨다.

 5절: 그 뒤에 나는 돌아서서 산을 내려와, 주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만든 궤
         안에 판들을 넣었는데, 그것들은 지금도 그 안에 있다.

 6절: 이스라엘 자손들은 브에롯 브네 야아칸을 떠나 모세라로 옮겼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어 그곳에 묻히고, 그의 아들 엘아자르가 뒤를 이어 사제가 되었다.

 7절: 그들은 그곳을 떠나 굿고다로 옮겼고, 굿고다에서는 다시 물이 흐르는 욧바타로
          옮겼다.

 8절: 그때에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
         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9절: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
         신다.

10절: 내가 산 위에서 먼젓번처럼 밤낮으로 사십 일을 머물렀는데, 주님께서는 이번에
          도 나의 간청을 들어 주셨다. 주님께서는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신 것이다.

11절: 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나에게, '일어나 백성 앞에 서서 길을 떠나라. 그래서 그
          들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하
          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사랑과 순종의 법
12절: "이제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
           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13절: 그리고 너희가 잘되도록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이다.

14절: 보라,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 너희 하느
           님의 것이다.

15절: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너희 조상들에게만 마음을 주시어 그들을 사랑하셨으며,
           오늘 이처럼 모든 백성 가운데에서도 그들의 자손들인 너희만을 선택하셨다.

16절: 그러므로 너희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더 이상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마라.

17절: 주 너희 하느님은 신들의 신이시고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사람을 차별 대우하지
          않으시고 뇌물도 받지 않으시는, 위대하고 힘세며 경이로우신 하느님이시다.

18절: 또한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

19절: 너희는 이방인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기 때문이다.

20절: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께만 매달리고 그분의 이
          름으로만 맹세해야 한다.

21절: 그분은 너희가 찬양을 드려야 할 분이시고, 너희가 두 눈으로 본 대로, 너희를 위
          하여 이렇게 크고 두려운 일을 하신 너희 하느님이시다.

22절: 너희 조상들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에는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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