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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모후 성모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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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덕 [justino0601] 쪽지 캡슐

2004-04-21 ㅣ No.712

 

거룩한 모후 성모 마리아

 

예수님의 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였고 그 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교회의 어머니로 모셨습니다.하지만 성모 마리아를 신격화 한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개신교신자들이 오해를 하거나 곡해를 하고 또 그것을 전파합니다. 예수쟁이의 으뜸은 성모 마리아인 것을 명심하세요. 저 또한 초대교회와 마찬가지로 성모 마리아를 가장 영성이 있으시고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빛나는 역활를 하신 분이시고 또 하느님이 택하신 여인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지전능한 힘으로 사람의 몸을 빌리지 않고서도 오실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오셨다는 것은 인간의 원죄의 사함을 첫번 째로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이루고자 그렇게 하신 겁니다.주님은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로서 또 인간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삼위일체에서 나오는 성부-성자-성령(성신)은 하느님이며 성모님은 인간의 자격으로서 예수님의 어머니시자 교회의 어머니이십니다.

 

 

예수를 낳아 처음 안으신 이는 마리아요 씻기신 이도 마리아이며 젖을 먹이신 이도 마리아고 옷을 입히고 훈육하고 할례를 시키신 이도 마리아입니다. 장성하여 떠돌 때 가슴을 태우신 이가 누구이며 미쳤다 손가락질 할 때 오롯이 믿어 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십자가를 지고 가실 적에 피눈물을 뿌리신 이가 마리아말고 누가 있을 것이고, 예수의 시신을 가슴에 품고 통곡한 어머니는 누구이란 말입니까. 처음 안은 그 손으로, 마지막에도 받아 안은 여인이 바로 성모 마리아입니다.

 

 

이런 분을 존경하고 공경함이 잘못인가요?

 

 

따라서 성모 마리아에 대해서 예수와 단순한 모자지간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천주교인의 모습을 보고 우상숭배라고 하는 개신교는 참으로 불경스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슬픈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서 차지하는 마리아의 지위보다 더 숭고하고 신성한 것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습니다.

 

 

 

2. 개신교 형제 자매들에게

 

 

성모 마리아에 대해서 일반 개신교교단에서는 가르치기를

 

『마리아의 인간적 모성은 일시적이요, 하느님의 말씀(제2위 성자 예수)의 탄생은 영원이라, 영원성에 관해서는 마리아의 간여가 없고 또 간여할 수도 없었다. 오직 예수의 천주성으로 인간 마리아를 조성하였기에, 한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이신 예수의 모친` 혹은 `하느님 아들의 인성의 모친`이라 함은 옳으나 하느님의 성모란 있을 수 없는 말이다.』

 

 

하지만, 하느님과 본체가 똑같으신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당신과 별반 다름없이 원죄에 발이 묶여 신음하는 여인이기를 당신은 바라십니까? 성부의 사랑받는 딸이요, 성령의 천상 배필이신, 성자의 지극한 어머니 마리아가 은총을 가득히 받지 않고, 복되지 않으며, 기뻐하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요?

 

 

개신교 목사들 가운데 어떤이는 심지어 성모공경행위가 성자께 무슨 욕이나 되는 듯 성모 훼방하기를 낙으로 삼고 무엄하게도 죄인이라고까지 하고 있으니, 기가 차서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자들은 분명히, 하느님도 예수님도 믿지 않으며 진실로 사랑하지도 않는 가짜요. 엉터리 장사꾼이고 사이비 종교인일 것입니다.

 

 

 

[루가복음] 1장에서

 

41절: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그의 뱃속에 든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42절:큰 소리로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43절: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44절:문안의 말씀이 내 귀를 울렸을 때에 내 태중의 아기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45절: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성서에 나온 엘리사벳도 그럼 개신교 입장에서 보면 우상숭배를 한 것입니다. 철저히 성서 구절구절에 입각해서 해석하는 개신교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것은 분명 모순입니다.

 

성모 마리아를 성모라 하지 않고 인간 마리아로 파악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묵상하시고 묵상해 보십시오. 성모 마리아를 위시해서 가톨릭에 있는 수많은 성인에 대해 다신교라고 공격하는 것은 의도적인 공격임과 동시에 자기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에 대한 신심에서 동정이 왜 중요하고 원죄없음에서 예수님을 잉태한것이 왜 중요한지를 묵상해보십시오  ^^

 

주님의 은총이 강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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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link_play2.asx(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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