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종교활동 나와서 좋긴 한데 점심사먹고 필요한 거 사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서

별로 나오고 싶진 않은데 일,이병은 의무적으로 나오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여기는 물가가 좀 비싸네요

이 곳 백령도는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합니다.

서울도 춥겠지만

훈련도 별로 없고 그냥 그럭저럭 지냅니다.

훈련단에서 화학을 선택했는데 여기 와서 병기병을 할 줄이야...

하기 싫어도 별 수 있겠습니까..

다음 달이면 일병되는데..

일병되도 별로 좋은건 없지만 조금씩 빨이 차는 것을 기다리며 지냅니다.

형도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