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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닮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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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모 [kyeong35] 쪽지 캡슐

2013-10-12 ㅣ No.7731

찬미예수님!

천고마비의 계절이어선지, 독서의 계절이어선지,남성의 계절이선 지, 하여튼 표출하고픈 충동이 절제의 끈을 놓고마네요

하느님이 계시는 동네 본당에 다니시는 형제 자매님들 오랬만입니다. 

모두들 잘 계셨지요?

하느님이 계시는 동네 사시니까 하루하루가 은총의 나날이시라 믿습니다.   ㅎㅎ     

 

지난 9일날 이상욱엘리아 형제님이 다니시는 창4동성당에서 성령기도회주간 1일 피정에 참석하여 구속주회 한상우바오로신부님말씀을 듣는데 귀에 탁 꽂히는 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정보만 넘치고,예수님 체험이 없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삶을,예수님  제자들이 신자들에게 가르쳤던 삶을 사는 사람이 적다.

예수님 체험없이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정보만가지고 봉사활동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을 다 드러내고 본을 보이고 생활하셨드시 우리도 우리 이웃들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생활해야한다.

좁은문에 들어 갈려면 자신이 작아지면된다.    ..........         등 등 등.

 

저는 신부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당이나 구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자기집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낀 가정을 단원들에게,구역식구들에게 보여주는 용기있는 행동이 예수님닮은 삶의 첫 걸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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