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인쇄

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09-04-09 ㅣ No.4824

 
 
 살다가 보면  어느 틈에 나도  모르게 때가  묻게 됩니다
 
 하얀 옷을 입고  지내다가  얼룩이 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벼도 보고
 
물로 씻어도 보다가  종국에는 옷을  벗어서 세탁을 하게 됨을 봅니다.
 
그러나 때는
 
우리가 자꾸 쳐다보면,,,  자신이 훌륭하다고도 생각되나 봅니다.
 
이제 고만 때를 쳐다보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안에 함께하시는 교우님들 이제  때를 그만  쳐다보면  어떠신지요?
 
 
 
 
빨간 글을 보며
 
이 빨간색이 주님이 흘리신 피인지 아니면  그것을  흘리게 상처내고   쳐다보는 충혈된  붉은 눈이지  알아봅니다.
 
자유로운 이 공간, 평화의 게시판을
 
누가 마음대로  유린하도록    우리들은 내버려 두겠습니까?
 
이제는  살다보며 지는 때를
 
이  모욕과  고통을
 
온유심과 인내로  바뀌어  지게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보면  어떻겠습니까?
 
나는  때를  용서하려고 노력하지만
 
주님은  벌해 주실  것입니다.


7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