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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shipjaga] 쪽지 캡슐

2000-10-09 ㅣ No.2757

며칠 전에 일하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며칠 동안 쉬고 있답니다. 쉬니까 계속 푹

 

쉬고 싶네요. 그리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네요. 아르바이트 1년 하니까 몸도

 

마음도 지친 것 같습니다.

 

  밤 하늘의 별이 총총히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낮에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흥겹게 땀을 흘리며 농사를 짓고,

 

  점심에는 막걸리에 맛있는 참을 먹고,

 

  저녁에는 누구네 집에 모여 오손 도손 얘기를 나누며,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걱정없이 살고 싶습니다. ( 꿈같은 얘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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