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花香 人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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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다운 나이 26살의 우리나라의 젊은이 이수현!!!
유학생인 이 군은 일본 동경 의 한 지하철 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참변을 당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때와 장소,신분을 가리지 않고 이웃사랑의 희생정신을 펼친 이수현 씨에게 한국민 은 물론 일본 열도 를 감동과 애도로 들끓게 하였다고 신문은 전한다.
이수현 씨의 의기로운 판단과 행동은 이웃사랑을 지향하는 우리 신앙인 에게 숙연한 감동과 일말의 부끄러움 까지도 느끼게된다.
花香千里 人香萬里
꽃 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한낮 초목의 꽃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데... 하물며 사람의 향기가 만리를 간다는데 누가 이유를 붙이려마는 ....
더도말고 덜도말고 나의 향기는 몇리도 못되는 이웃집에 라도 보내졋으면 좋으련만....
주님! 저희 의 기도를 도와 주소서! 아멘!
김 은기 안드레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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