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참한 아줌마 한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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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윤 [ithink] 쪽지 캡슐

2001-01-26 ㅣ No.746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부평5동의 정병윤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다지 열심히 하지도 않고, 노력도 하지 않는 부족한 신자이지만, 수색 근처에 살고 있는 어린 양 한분을 소개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진작에 글을 썼어야 했는데, 그동안 너무 게을렀던 것 같습니다.

소개드릴 분은 동네 이름은 잘 모르겠고, 북가좌 초등학교 근처에 사는 분이고, 본명은 마리아라고 하는 정말 참한 30대 아줌마입니다.

항상 주위 사람들을 걱정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싶어하는 정말 천사같은 분인데, 유감스럽게도 교회로 인도할 분이 주위에 안계신 모양입니다.

그 아줌마를 데려가 주십시요.

장담하건데, 정말 열심히 하실 분입니다.

수색 성당의 수녀님이나 해당 레지오 구역장님에게 직접 연락드려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정상 그 분의 본명과 연락처를 알려드리지 못한 것이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제게 연락주십시오.

011-39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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