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사실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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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xixian74] 쪽지 캡슐

2000-11-13 ㅣ No.3251

왕판에 글이 올라왔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왔습니다.

휴....

역쉬 제 이름이 이곳저곳에 올라와 있네요.

어제 총회말씀인데여...

여느 때와 다르게 타 단체의 참관도 있었고, 저 나름대로 무언가 느낌이 꾸리꾸리했었답니다.

역시 이 어마어마한 짐을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간 한소리의 예전의 모습을 찾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지만, 글쎄요... 단장 한 명 나서서 될 일이 아니니까요... 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단원들이 먼저 모범이 되어야 하겠죠...

앞으로 참 많이 걱정입니다.

부단장된 동호녀석과도 잘 맞추어 나갈수 있을지(^^), 단원들은 어떻게 색다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할지, 또 이것저것... (사실 동호놈이 좀 욕심이 많아서리 벌써부터 추진하고 싶어 야단인데 말입니다....) 사실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좀 암담해서....긁적ㆀ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였다는 말이 딱이더군요.

하지만 왠지 자신이 생기네요. 단원들의 말 한마디한마디, 다른 단체에서 보내준 관심과 애정의 말들이 너무나도 따스했던 어제였습니다.

(근데 술을 좀 무리했었져.... 으그...)

 

고맙습니다. 여러분!

열쉬미~ 할께염. 지켜부시구 맘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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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욱 참으세요! 절대 따끔하게 지적하지 마시구!!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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