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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안 급 국안, 황사영 문초, 제744쪽, 10, 명도회 관련, 明會報名之後에서 報名(보명) 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의 출처와 기원은 한문본 성경직해(1642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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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ㅣ No.2242

 

 

준비 및 작성 중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01_추안_급_국안/제25권-7_10월_사학죄인_사영_등_추안.htm   

(발췌 시작)

明會報名之後_in_1801_추안_급_국안_제25권-7_10월_사학죄인_사영_등_추안_기록_제744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열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庚申四月 明會報名之後 ...

 

경신(庚申)년(1800년) 4월에 명회(明會, 즉, 명도회)이름(名)들을 알려준(報) 후에,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발췌 시작)

明會_報名之後_&_明道會_先以于神父後_in_1801_추안_급_국안_제25권-7_10월_사학죄인_사영_등_추안_기록_제815-816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쪼에서 첫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明道會 ... 先以名字 報于神父 後 ...

 

명도회(明道會)가 ... 먼저(先) 이름자(名字)들을 [주문모] 신부(神父)에게 알려준(報) 후에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출처: 사학징의, 권1, 제13쪽, 류관검 (류항검의 동생) 문초, 제13쪽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報名段 择其爲學頗勤之人 報于文謨則 文謨 西洋中道高人名字 命名以送 而每歲末 以工夫勤慢 教授多寡 報于文謨 處是乎旀 ...

 

보명(報名)(*1) 수단(手段, tactkc)/방법(段)으로, 배움(學)을 상당히(頗) 근면(勤)하게 하고자 하는(爲) 사람(人)들을 선택하여(择)(*2) [주]문모(文謨)[신부]에게 알리는(報, inform) 즉(則),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주]문모[신부]는 서양에서(西洋中) 고덕(道高)한 사람들의 이름자(名字)들을 본뜬(倣) 이름들을 지어 붙여(命名) 보내주며(送),(*3) 그리고 해마다(每歲) 말(末)에 공부(工夫)가 근면하거나 태만한지(勤慢) [및] 교수[教授, 즉, 가르침의 받아들임]가 많은지 적은지(多寡)를(*4) [주]문모[신부]에게 알리어(報, inform), [이들을] 다스리/처리(manage)(處)(*5) 시오며/하옵시며(是乎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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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자 주: "報名"(보명)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는, 이어지는 항에서 더 자세하게 밝히듯이, "천주강생성경직해", 입야소성명 첨례일 복음 말씀루카 복음서 2,21에서 사용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2) 번역자 주: 실제로 사용된 글자는 이 글자가 아니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이 글자의  간체자이다:

http://www.guoxuedashi.net/zidian/ytz_15057o.html 

 

(*3) 번역자 주: (1) 여기서 말하는 본뜬(倣) 이름들이란, 당시의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 안에 이미 전달되어 있었던, 1738년에 초간된 "성년광익"에 나열된, 중국어로 음역된(transliterated), 천주교 성인/성녀들의 한문 이름들을 말함이 분명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바로 이러한 조치가 수반되지 않고서는,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를 위한 바로 이 보명(報名)이라는 사목 행위가, 신앙적으로 평신도들을 하느님 쪽으로 움직이개 하는 힘(power)없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의, 단순한, 형식상의, 요식 행위 한 개가 될 뿐이기 때문이다.

 

(2)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여기까지 길게 밑줄을 그은 부분이, 바로 "報名"(보명)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가, 당시의 우리나라 조선의 모든 평신도 신자들 쪽으로 거룩한 목자이신 주문모 신부님께서, 신앙적으로 중요한 "그 무엇들"과 함께, 직접 다가가고자 도입된 거룩한 용어임을, 알아차리게 하였다는 생각이다:

 

(*4) 번역자 주: 바로 이 언급은, (i) 공부를 하여야 하는 책들, (ii) 가르침을 줄 때 또한 교재 혹은 추가적 학습꺼리로서 제공하여야 하는 자료들, 이들 둘 다가, (iii) 반드시 우리말로 저술되어, (iv) 사목자 주문모 신부님의 인준을 획득한, 따라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가 공적으로 인준한, 책들/자료들이어야 할 필요성이 상당함음을 의미함에 반드시 주목하라.

 

왜냐하면, 여기서 말하는 (i) 공부를 하는 당사자 그리고 (ii) 바로 이 당사자로부터 가르침을 받게 되는 자들, 이들 둘 다가, 상당한 경우들에 있어, 예를 들어, 어릴 때부터 생업 혹은 신분 때문에 제대로된 한문 공부를 할 수 없어서, 한문으로 저술된 교리서, 성인전 등의 책들을 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나, 그러나 상당 수는 우리말을 읽을 줄 아는, 남, 녀, 노, 소의 당시의 조선인들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냐하면, 바로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현명하게(prudently) 해결하는 것이 특정의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 및 토착화(inculturation) 대상 지역에 파견된 사목자의 중요한 소임들에 포함됨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5) 번역자 주: 실제로 사용된 글자는 이 글자가 아니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이 글자의  간체자이다:
http://www.guoxuedashi.net/zidian/ytz_9855i.html

 

(*6) 번역자 주: 이 표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접미사로 사용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이두어이라고 한다:
https://hanja.dict.naver.com/#/search?query=%E4%B9%8E%E6%97%80&rang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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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성경직해_권9_34_입야소성명첨례_145-148.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9_34_입야소성명첨례_145-148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정월초1일, 루카 복음서 2,21(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 1일) 복음 말씀)] [주: 루카 복음서 2,21에 대한 각주에서 "할손지례"라는 언급을 하고 또한 잠에서 "할례"라는 용어가 "할지례"약자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기에, 이 문헌에서 "할손""할례"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들이 처음으로/최초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음.  따라서, "할손""할례"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들이 한문 문화권 가톨릭 교회의 고유한 용어라는 결론을 도출함. 이러한 결론의 도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00_장_바쎄_만물시원/만물시원.htm ]

 

천신보명_in_1642_성경직해_권9_34_입야소성명첨례_제34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의 마지막 부분을 보라.

(이상, 발췌 끝)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0%B1%E5%90%8D 

https://ctext.org/post-han?searchu=%E5%A0%B1%E5%90%8D 

 

 

(발췌 시작)

報名  

 

(報名,报名)
欲參加某種活動或組織時,向主管者開具自己的姓名以及年齡、籍貫等。有時只須報告姓名。
 清陳康祺《燕下鄉脞錄》卷十:“﹝康熙乙酉﹞諭江南上下兩江舉監生員等,有書法精熟,願赴內廷供奉抄寫者,著報名。”
 丁玲《母親》三:“幼稚生更多一點,先報名的也是四五十了。”
 魏巍《東方》第五部第十二章:“夜裏,郭祥剛宣布要組織出擊小組,大家就搶先報名。”

(이상, 발췌 끝) 

 

 

작성 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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