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방법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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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말에게 소년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원한
물을 먹이는 것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년의 눈물겨운 간호도 보람없이 종 마는 더 심하게 앓았고,
할아버지가 돌아왔을 때는 다리까지 절게 되었다.
놀란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줄 몰랐단 말이냐 ?"
소년은 대답했다.
"정말 몰랐어요. 제가 얼마나 그 말을 사랑하는지 아시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잠시 침묵한 뒤 말했다.
"얘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란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대한적이 없지만...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계시져?^^ 즐거운 명절보내시구여, 흥겹고 즐거운 이명절에 외로울 사람들도 기도속에 기억하실꺼져? 내일..눈에 꽉차고도 넘칠 커다란 달에 소원비시는것 잊지 마시구여.. (가끔 글케 중요한걸 까먹는 사랑이 있답니다..예를들어.. 박모씨딸 모정미양..ㅠ.ㅠ) 냐하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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