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방법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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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anna0070] 쪽지 캡슐

2000-09-11 ㅣ No.4897

 

 

밤새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말에게 소년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원한

 

물을 먹이는 것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년의 눈물겨운 간호도 보람없이 종 마는 더 심하게 앓았고,

 

할아버지가 돌아왔을 때는 다리까지 절게 되었다.

 

놀란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줄 몰랐단 말이냐 ?"

 

소년은 대답했다.  

 

"정말 몰랐어요. 제가 얼마나 그 말을 사랑하는지 아시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잠시 침묵한 뒤 말했다.

 

"얘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란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대한적이 없지만...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계시져?^^

즐거운 명절보내시구여, 흥겹고 즐거운 이명절에 외로울 사람들도

기도속에 기억하실꺼져?

내일..눈에 꽉차고도 넘칠 커다란 달에 소원비시는것 잊지 마시구여..

(가끔 글케 중요한걸 까먹는 사랑이 있답니다..예를들어..

 박모씨딸 모정미양..ㅠ.ㅠ)

냐하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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