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우리 운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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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성 [leesangland] 쪽지 캡슐

1999-10-31 ㅣ No.620

나다. 혜나누나.

넌 지금쯤 sky love에서 날 기다리고 있겠지?

미안타. 이거 보느라고 거기에 못 들어갔다.

성당에선 우리가 사귄다고 소문이 났던데...

내가 미쳤냐? 너같은 꼬마랑 사귀게...

호섭이는 잘 있냐?  

호섭이 한테 보고 싶다고 전해줘라.

글구 씽씽노래방에는 다음주 쯤에나 와.

아르바이트를 할지 말지 생각 중이 거든...

성당에 오면 확실하게 말해줄께.

글구 3시 미사에 잘 나와라.  3시 미사도 얼마 안 남았대.

이걸 진숙이가 보면 질투 하겠지?

진숙이 한테 잘해.

글구 이거 보구 답장 꼭 쓰구...

() ()() ()() ()() ()

("  )(  ")("  )(  ")  테크노 토끼다.

빠빠이~~      

                                      

 

                                                            혜나누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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