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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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5-17 ㅣ No.1068

[5월 16일] 복음말씀...

            다들 편안히 하루를 시작하셨나 모르겠네요...

            전요 어제 감기땜에 한숨도 못 잤어요...

            지금 몸 상태가 진짜로 안 좋네요...

            몇 달 간을 무리를 해서인지...몸이 많이 지쳤나봐요...

            어제 몸이 아프니 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그냥 삶을 많이 잘 못 산것이 아닐까...에서부터...그래서 벌받아서 이렇게 아픈게 아닐까...하는생각...이렇게 계속살아가서는 안되겠구나...하는생각....참 별생각 다 했죠?

            근데요...이렇게 아플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 봅니다...

            안 아프던 애가 갑자기 아프니깐 어제 엄마가 많이 걱정하셨거든요...

            부모님의 사랑....

            다시 한 번 느껴 봤습니다...

            주님의 사랑도 그렇구요...

            우리도 그런 끝없는 사랑을 보여 줄 수 있을지...

            다덜 진짜루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럼 전 좀 쉬었다가 나가야 되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도록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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