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899] 넌 잘할거야 |
---|
금요일 회합끝나고도 그렇고, 주일에도 그렇고 너무 신경질적으로 화를 낸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다보니까 막내인 너를 이뻐만 할 수는 없는 이 교감의 맘을 너가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구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 나면 아마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에서라도 더 열심일 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어. 더욱이 제현이라면 학생시절에 그어떤녀석들보다도 교사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었는데.. 필요에 의해서 화도내고 질책도 하는 누나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맘도 있다는걸 알아주기를 바란다..ㅣ. 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