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시편 144장 1절~15절

인쇄

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3-09-09 ㅣ No.1310

 

   **** [다윗 지음 ] ****

 

 1절 : 나의 바석, 야훼여, 찬미받으소서.

       그는 싸움에 익숙하게 내 손 가르치시고

       전쟁에 쓸 내 손가락을 익혀주신 분,

 

 2절 : 나의 사랑, 나의 보루,

       나의 요새, 나의 해방자,

       나의 방패, 내가 피랄 은신처,

       뭇 민족을 내 발 앞에 굴복시키신 분,

 

 3절 : 야훼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알아주시옵니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염려해 주시옵니까?

 

 4절 : 사람은 한낱 숨결에 지나지 않는것,

       한평생이래야 지난가는 그림바입니다.

       

 5절 : 야훼여, 하늘을 기울이시고 내려오소서.

       발이 닿기만 해도 산들이 연기를 뿜으리이다.

 

 6절 : 번개를 치시고 화살을 쏘아대소서.

 

 7절 : 높은 데서 손을 내미시어

       거센 물결에서 건져주소서.

       외적의 손에서 빼내어 살려주소서.

 

 8절 : 그들은 말마다 빈말을 하며,

       오른손을 들고도 거짓 증언하는 자들입니다.

 

 9절 : 하느님, 새 노래를 읊어드리오리이다.

       열 줄 거문고를 뜯으며 불어 올리리이다.

 

10절 : 왕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시고

       당신의 종 다윗을 살려주신 이여,

       무서운 칼날에서

 

11절 : 살려주소서.

       외적의 손에서 건져주소서.

       그들은 말마다 빈말을 하며

       오른손을 들고도 거짓 증언하는 자들입니다.

 

12절 : 우리 아들들은 햇순처럼 자라나고

       딸들은 모퉁이의 네 기둥, 대궐의 얼굴,

 

13절 : 것간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 차고

       들에는 양들이 천배 만배 불어나며

 

14절 : 소들은 살만 찌는데,

       잘못되거나 도망치는 일 없으니,

       거리에서 아우성 소리 없어지는 구나.

 

15절 : 이 백성이 이리 되니,

       아, 복스러워라.

       야훼를 하느님으로 모시는 이 백성,

       참으로 복스러워라.

                    

                         



1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