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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서 2장 1절~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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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7-12-10 ㅣ No.7610

 
 
2장
 1절: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말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2절: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
         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
 
 3절: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니네베의 패망
 4절: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가 전열을
         갖추는 날 병거의 쇠붙이들은 불타는 듯하고 창들은 물결친다.
 
 5절: 병거들이 거리에서 치닫고 광장에서 앞 다투어 달려가니 그 모습이 횃
        불 같고 번개처럼 여기저기 번쩍인다.
 
 6절: 그가 군관들을 부르자 그들은 비틀거리면서도 나아간다. 그들은 성벽으
        로 서둘러 가서 화살 먹이를 세운다. 강의 수문들이 열리니 왕궁은 불안
        에 떤다.
 
 8절: 왕후는 끌려 나와 사로잡혀 가고 시녀들은 비둘기 소리처럼 한숨지으며
        가슴을 친다.
 
 9절: 오래전부터 물웅덩이 같던 니네베,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몸추어라, 멈
        추어라!" 하고 소리치지만 돌아보는 자 아무도 없다.
 
10절: 너희는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 보물이 얼마든지 쌓여 있다. 온갖 값
         진 기물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11절: 황량, 황폐, 폐허! 심장은 녹아 내리고 무릎은 후들거리며 허리는 모두
         떨리고 얼굴은 죄다 하얗게 질린다.
 
12절: 사자들의 굴이 어디 있느냐? 새끼 사자들의 소굴이 어디 있느냐? 수사
          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드나들던 그곳
 
13절: 그 수사자가 새끼들에게 먹을 것을 넉넉히 찢어 주고 암컷들에게 먹이
         를 잡아 주더니. 제 바위 굴을 먹이로, 찢어 놓은 고기로 제 굴을 가득
         채우더니.
 
14절: 보라, 내가 너에게 맞서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의 병거를
         연기 속에 불태워 버리고 칼이 내 새끼 사자들을 삼키게 하리라. 또 너의
         먹이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고 다시는 전령들의 전갈이 들려오지 않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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