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캠푸후기-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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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jj04e] 쪽지 캡슐

2000-08-14 ㅣ No.887

~캠푸후기~

음냐--앞의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 정말루...좋은 캠푸여써여~~

그냥 격 나는거..하나하나를 옮겨 볼라구여 ^^** 넘 아쉬워서~

((에이..작년에두 갈껄..괜히 ㅡㅡ;;;바뿐척해따..))

 

☞첫째날-버스안...

  10시 넘어서인가???출발한 버스안...9일은..성연이(성가대)의 생일    

  이었다. 생일파티를 해줬다..짜식..쑥스러웠을것이다 ㅋ ㅑㅋ ㅑ...

  음...버스앞쪽의 몇사람은..뭘 하는지 보이질 않았고, 공포의 뒷자리에선

  이미..일이 벌어지고 있었다...음......글쎄...버스안에서는...자다깨다~

  잘~~~갔다...

☞둘째날

  일어나서...미사참례를 한 후! 드뎌 설악산으루 갔다..오색약수부터

  대청봉까지 올라간다는데.....회장오빠가..자꾸..힘들면 중간까지만

  간다는 말을 했다. ㅡㅡ+ (맞나?) 음...왠지모를...두려운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나는 해냈다. 내가 대청봉까지 기어올라갔다가

  굴러 내려온건지...아직도 꿈만 같지만 ㅡㅡ;;; 해냈다..

  대청봉에서 찍은 사진이 잘 나와야 할텐데 ^^*

  ---남아있던 사람들은 온천갔다 왔다구 해따 ㅡㅡ;;;

☞셋째날

  드뎌....바다로 가는 날이다. 아침에 미사를 드리고 나서...바다로

  향했다. 자릿세를 12000원이나 받았다..못된아저씨들..미어미어!!!

  암턴..우리들은..주사위(?)껨, 풍선들구달리기껨을 했다.

  주사위껨에서..입-입..이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다. ㅋ ㅑ ㅋ ㅑ..

  껨이 끝나고 바다에 들어가서 놀았다. 음...이 자리를 빌어서..

  날 하늘 높이 던져서 바다에 퐁당 빠뜨려 주려구 했던 오빠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오빠들..^^;;수고해써여..무거운데.."

  신나게 놀구...모래 열심히 털구....숙소인 물치공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HighLight---화톳불...그러나...

  환상의(ㅡㅡ?)조별 장기자랑이 있은후..언제나 캠푸에서 그래왔듯이..

  Dance Time이 있었다....그러나 ㅡㅡ;;;

  에이...속으론 다 나오구 싶었으면서..움직이질 않았다....

  그래서....나도 쑥스러워서 안 움직였다. ㅡㅡ;;;(머라구 할꺼져?)

  그래도...역시..하이라이트답다....아무리 썰렁해두..

  *^^* 넘 조았다~~~ㄲ ㅑ  ㅇ ㅏ~~~~~~☆☆

  ※시끄럽게 놀아서..그 깍두기 아저씨한테 먄해따..쪼금..

☞돌아오는날~

   마지막 미사를 마치고..돌아오는 버스안..

   어떻게 된게...조용할거라고 생각했던 버스안은..오히려...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화기 애애했다.

   난.....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캠푸를 다시 떠나는줄 알았다.

   온갖...종류의 껨을...두루두루..섭렵해가며..부어가는 팔목과 등짝들..

   껨에 참여하지 않은 나는...너무나도 맘이 아팠다..

   (영규오빠 몰래 때렸는데..너무 미안하다 ㅠㅠ)

☞성당도착!

   ^^ 수박먹구 사진찍구 영동갈비에서 고기먹구 그리구..어디가구

   어디가구~즐겁게 뒷풀이 하다가..집에왔다 ^^****

   넘 조은 캠푸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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